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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

[자기개발]소중한것먼저하기/프랭클린플래너


출근, 점심, 퇴근....월요일,금요일,주말....3개월,,1년,,3년....
직장생활 수년차 되면 나도 모르게 세월이 많이 흐른것을 느낀다.
가족과 보낸시간보다 직장동료와 보낸시간이 역전될때쯤이면 한번쯤은 내 주위를 돌아볼 기회가 온다.
모든 직장생활이 똑같진 않지만, 시간대비로 보면 가족보다 가까워야할 사람들이 직장동료들이다.
물론,, 같은직장에 있을동안뿐이라는거,,, 참 억울하게 인정해야 되고, 나역시 동감하는 내용이다.
결혼하고, 애놓고, 일하고 하다보면 시간의 속도가 기억의 속도를 넘어 가버린다.
 결국 시간은 많이 흘렸고, 얼마되지는 추억들이 아쉽게 느껴진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그동안 난 얼만큼 변했는가? 물론 외모나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나의 스펙!!!
이런저런 핑계들로 나만의 자산들은 물가상승율보다 낮았다는 것!

물론, 지극히 일반적인 제 생각입니다만,,, 다수가 공감하시리라 생각하고, 지금은 바꿔야 된다는 사명감!!
예전에 직장인 환급과정으로 개설된 소중한것 먼저하기 라는 프로그램을 수강한적 있다. 아마 지금도 그 과정이 개설되어 있는것 같다. 주내용은 가장소중한것을 먼저 인식하고, 그에 따른 목표를 정하고, 계획을 세우고, 실천하는것!!  
그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실천의 방법으로 프랭클린플래너를 효과적으로활용하는 방법이다.


프랭클린 플래너라고 할 때 프랭클린이라는 이름은 미국의 역사적 인물인 벤저민 프랭클린으로부터 온 것이다.

벤 프랭클린(Benjamin Franklin)은 18세기 미국 독립전쟁 시기에 활약한 정치가이자 과학자로서 미국 실용주의의 대표적인 인물이다. 그는 출판 인쇄업자로서 성공하였고, 피뢰침의 발명, 번개의 방전 현상의 증명 등 과학 분야를 비롯하여 고등 교육 기관의 설립 등의 문화사업에도 크게 공헌하였다. 그의 자서전도 전형으로 평가받고 있다.

프랭클린은 자신의 자서전에 이렇게 적고 있다.

'나는 50년 이상을 나의 수첩에 13가지 덕목을 항상 기록해 왔다. 그리고 이 항목들을 실행했는가, 하지 못했는가를 체크했다. 게다가 1주일마다 13가지 덕목 중 한가지를 집중적으로 실천하려고 노력했다. 내가 항상 행복한 인생을 걸어올 수 있었던 것은 이 수첩 덕분이었다. 후손들에게도 알려주고 싶다.'

현 프랭클린 코비사의 공동설립자인 하이럼 스미스가 시간관리 수첩을 개발하고 이것을 프랭클린 데이 플래너라고 이름붙인 동기가 바로 이 프랭클린의 수첩의 현대판이라는 취지였다.


'소중한것 먼저하기'프로그램은 일단 자기에서 가장 중요한것을 찾는것 부터 시작이다. 다소 오래된듯한(?)프로그램이지만 내가 찾고자하는 내용을 정확히 받을수 있었다. 직장인이라면 부담없이 수강할수 있고, 굳이 프랭클린플래너를 사용하지 않는다더라도 앞으로 자기개발의 동기부여는 확실하게 해줄것이라고 믿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