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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만들기

[고구마 다이어트]하루에 고구마 하나씩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

[고구마 다이어트]하루에 고구마 하나씩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


고구마는 다이어트부터 건강식으로까지 인기가 많은 음식입니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우주시대 식량자원으로 선택한 식품중에 하나로
노스캐롤라이나 고구마위원회의 코델 박사는
하루에 고구마 하나씩이면 의사가 필요 없다
라고 말합니다.

미국의 식품영양단체인 CSPI에서도 건강과 영양을 생각한다면 감자보다 고구마를 선택하기를 권한다고 합니다.

그럼, 고구마가 건강과 다이어트에 어떤효과가 있는지 알아볼까요?

우리가 먹는 고구마의 유래는?

고구마는 남아메리카가 원산지로,
콜럼버스의 아메리카 발견 이후 전 세계로 퍼진 식물입니다.

우리나라 경우는
조선 영조 때 일본으로부터 들어 왔으며,
어명을 받고 1763년 일본에 통신사로 갔던 조엄이 고구마 종자를 구해왔는데 
가장 먼저 심은 곳이 부산의 동래 영도와 제주도였답니다.
고구마란 어원도 쓰시마지방말로 '고코이모'의 음이 변화된것입니다.

처음엔 고구마를 부를때
감저(맛이 달아서) 
조저(조엄이 들여와서) 
남저(남쪽지방에서 들여와서)
이렇게 불렸다고 하네요.


고구마의 효능-노화방지

고구마는 주식을 대체해도 좋을 만큼, 
다양한 영양분이 담겨있습니다. 
그리고 노화방지, 성인병예방과 변비에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고구마는 비타민 A·C·E와 칼륨, 섬유소 등 미량원소가 풍부하고,
각종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활성산소를 없애는 항산화 능력이 탁월합니다. 

활성산소란 호흡으로 몸 안으로 
들어간 산소가 화학물질과 스트레스, 자외선 등 외부 자극으로 인해 변형된 것입니다.  
우리 몸 안에서 산화작용을 일으켜 세포를 공격하고
 DNA 구조마저 변형시키는데 
이것이 바로 노화와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합니다.



항산화 물질은 이러한 산화 스트레스로부터 세포를 보호합니다.
특히 호박고구마로 불리는 노란색 고구마에는 베타카로틴이, 
자색 고구마에는 안토시아닌이 많이 들어있는데 
이들은 노화와 각종 질병의 원인인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대표적 항산화물질입니다.

그리고 고구마에는 노화를 막는 비타민 E가 풍부합니다.
다양한 호르몬의 생성을 촉진하고 
핏속의 콜레스테롤 수치를 떨어뜨려 노화를 방지합니다. 
28종의 식품 비교실험에서 
고구마의 식물섬유가 가장 뛰어난 콜레스테롤 포획력을 나타낸다고 합니다. 

맛있는 고구마 고르는 법
우선 고구마 모양이 곱고 매끈하면서도 붉고 선명한 것이 좋다. 
잔털이 많은 고구마는 육질에 섬유가 많아 맛이 좋지 않다. 
손으로 눌렀을 때 물렁물렁하거나 껍질에 검은 반점이 있는 것은 쓴맛이 도는 하급품이다. 
고구마의 색깔은 엷은 것보다 진한 것이 좋고 
껍질색깔이 진하고 속이 노란 고구마가 영양분도 많고 맛도 좋다. 

고구마를 보관할때는 저온에 약한 고구마는 2∼3개씩 신문지에 싸서 
15℃ 정도의 실온에 두거나 채반 또는 양파망 등에 넣어 보관하면 오래 두고 먹을 수 있다


성인병/암예방에 탁월

일본 도쿄대 의과학연구소의 연구 결과에 따르면, 
구마의 발암 억제율이 자그마치 98.7%에 이르러 
당근, 단호박, 샐러리 등 항암 효과가 있는 채소 82종 가운데 1위 라고합니다.



고구마에는 위암과 폐암을 예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 
베타 카로틴이 들어 있는데 
베타 카로틴은 당근이나 단호박 등 노란색을 띠는 채소에 많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고구마 역시 노란색이 짙은 것일수록 항암 효과가 높습니다. 

또 보라색과 붉은색 색소에 들어 있는
안토시아닌세포 노화를 막고 암세포 증식을 억제합니다. 

생고구마를 자르면 하얀 진액이 나오는데
얄라핀이라는 이 성분은 장 안을 청소하는 기능이 있어
대장암을 예방하는 효과가 뛰어납니다.

그리고 고구마는 알칼리성 식품으로 칼륨 성분이 많습니다. 
칼륨은 몸속에 남아 있는 나트륨을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므로 
고혈압 등 성인병을 예방하고, 뇌졸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변비예방과 치료 소화작용에 효과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 식이섬유와 수지 성분은 배변을 촉진시켜 만성변비 환자에게 권해 드립니다. 
고구마 1개(100g)에 들어 있는 식이섬유는 2.2g인데 
이는 오이 3개에 들어 있는 양과 맞먹습니다

고구마먹으면 방귀가 잘나온다??
고구마에 들어있는 식이성 섬유질은 장내 세균 중에 이로운 세균을 늘려 배설을 촉진하는 효과가 크다.
한의학에서도 고구마는 비장과 위를 튼튼히 하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는 효능이 뛰어나 설사나 만성 소화불량증 치료에 두루 활용되기도 한다. 
우리 조상들은 고구마와 멥쌀로 죽을 쑤어 먹으며 소화장애를 치료했었다. 
러나 고구마의 아마이드라는 성분은 장에서 이상 발효를 일으켜 가스를 만들고 설사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주의할 필요는 있다.

고구마를 먹은 뒤 방귀가 잦고 속이 부글거리는 이유는 바로 아마이드 탓이라네요. 
이때 펙틴질이 풍부한 사과나 동치미 등을 함께 섭취하면 가스가 차는 것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먹을때 동치미가 목마름 해소만 하는게 아니였군요.

고구마에 풍부한 식물성 섬유는 수분 함량이 많고 
소화가 잘 안되기 때문에 대장 운동을 활발히 촉진시킵니다. 
특히 생고구마를 잘라 보면 하얀 진액이 나오는데, 
이는 ‘야라핀이라는 성분으로 변비에 매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고구마가 다이어트에는 좋은이유는?
일반적으로 고구마는 감자보다 당이 4∼5배 가량 높고 
칼로리도 2배 가까워 많이 먹으면 살이 찐다고 여깁니다. 
그러나 섬유소가 풍부한 고구마는 위에 머무는 시간이 길어 배고픔을 덜 느낄 뿐 아니라 
꾸준히 먹으면 변통을 도와 오히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됩니다. 

단 고구마는 칼리가 높은 편이어서 
하루 한 두개 정도 껍질째 먹는 게 바람직하고 
설탕을 넣어 조리하거나 과식하면 다이어트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다이어트만 하면 항상실패하죠?
다이어트를 하시기전에 자신의 체질과 맞는 방법인지 한번 확인을 해보세요.
무턱대고 굶는 방법이 최선이 아니듯이 자신에게 효과적인 방법을 먼저 찾는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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