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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부산역맛집]부산역주변/초량 맛있는집

[부산역맛집]부산역주변/초량 맛있는집




부산역 주변에서 맛있는 집을 찾기란 쉽진 않다.
사무실이 부산역 근처(초량주변)라 항상 점심식사시간이 되면
뭘먹을까 하는 고민이 하루중의 제일 큰 걱정거리죠.
어떤때는 밥먹으러 회사오는 것같기도 하고,
어느순간에 일과중에 가장 중요한 일이 되어버렸네요

밖에서 먹는 식사는 
왠만하면 일주일에 두번이상 가기 힘들고,
아무리 맛있는 집이라도 질리기 마련이니,
이런고민하는 분이 저 뿐만 아니겠죠.
 

 이 식당은
다행이 일주일에 3번정도 가도 
질리지 않는 집이네요.
일단 착한 가격에 추천!
현금 오천원!!! 
점심식사는
현금만 달라내요.ㅠㅠ
첨엔 살짝 기분이 나쁠려고 했는데,
나오는 음식보고,
이거 오천원 받아서 남는게 있나? 
라는 생각이 들어서
일단 서운한 맘을 접었습니다.
그럼 어떻게 나오나 볼까요?



밑반찬만 8개랑 상추쌈까지!
그리고 입맛 땡기는 땡초!!
 


나오는 반찬은
칼치,  시금치, 젓갈, 게장, 멸치볶음, 다시마(?), 김치, 오징어
그리고 대구탕!!!
 


간장게장은 비쌀것 같은데
갈때마다 나오네요.
그리고 맛갈 스러운 젓갈이랑
칼치구이!
 

 

밥과 같이 나오는
대구탕은,,
대구탕만 오천원 해도 
될것같네요.
(사진은 좀 부실하게 나왔네요 ㅎㅎ)
 

이집은 점심시간에는 
사람이 많아서 피해서 가는데요.
제가 식사하러 간 시간이
오후 1시! 
 


점심시간이 지났는데도
빈자리가 없네요.
한팀은 이시간에도 
기다리다가 
옆집으로 갔네요.
 


문앞에 붙어있는
경고문구(?)
솔직히 점심시간에
혼자 앉아서 테이블 차지하기엔,,
좀.....
초량에 
인창병원정문 앞 골목위에 있는 집인데요.
병원뿐만 아니라
윗동네에서도 식사하러 오네요.
착한가격으로 오래 오래 장사하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