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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3분만에 간단한 안주만들기] 햄과 고추참치

[3분만에 간단한 안주만들기] 햄과 고추참치

운좋게 집에 혼자 있는 금요일!

자연스럽게 술생각이 납니다.

혼자있으니 안주를 직접 만들어야 할때가 있더군요.

제가 간단하게 3분만에 안주 만드는법을 보여드릴게요.

일단, 수퍼에가서 햄과 고추참치를 삽니다. 



고추참치가 비싸네요.
햄은 1,000원인데, 참치는 3,000원 가까이 하네요.


일단 햄을 반으로 칼침을 놓습니다.



그런 다음에 전자렌즈에 넣고,

1분을 기다립니다.



시간이 다되면,

햄들이 양쪽으로 갈라져서 끓고 있겠죠!



그런 다음에

수퍼에서 사온 고추참치를 땁니다.



고추참치를 

벌어진 햄사이로 골고루 넣어줍니다.



아직 끝난게 아닙니다.

고추참치와 햄이 잘 조화를 맞추도록
이 상태로 전자렌즈에 1분을 더 돌립니다.



짜쟌~~

이글거리는게 보이시나요?
그리고 주변에 뒹구는 바나나를 보기좋게 데코레이션!


미션 클리어~ 

먹음직스럽죠?
안주준비하는시간 딱 3분 입니다.

맛은??
전 태어나 이런 맛을 본적없음!  이태리 요리사도 이맛보면 울고 갈것같네요 ^^;
근데 바나나가 있을 때랑 없을때랑 맛차이가 하늘과 땅차이더군요.
간단한 안주니 한번쯤 집에서 해보시면 좋을거예요.


최종적을 술상이 준비 됐네요.
요즘 소맥이 땡겨요.
소맥하니까 블러거중에 한분이 생각나네요. ㅎㅎ
제가 만든 안주로 소맥한잔 같이 해야 되는데..

암튼, 3분만에 간단한 안주 만들기 요기까지!
이맛 질리면 다른 아이템 찾아서 도전해 봐야 겠네요. 꼭 한번 만들어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