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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이야기

부부싸움 줄이는 방법! - 이말만 들으면 울컥!


부부싸움 줄이는 방법! - 이말만 들으면 울컥!  



요즘 소통이란 말에 대한 정의를 자주생각하게 된다.
대화만 하면 부부싸움으로 번지는 경우!
밖에서는 왠만한 문제는 대화로 풀지만,
막상 집에서는 안통하는 경우가 많다. 
안통하기 보다는 아무래도 가깝다보니 
기본적인 예의를 무시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부부싸움이 사랑을 더 깊게 할수도 있지만,
오히려 지워지지 않는 상처를 낼수도 있다.
부부사이라서 쉽게 생각할게 아니라, 
부부 이전에 한 인격체임을 인정한다면
보다 좋은 소통이 이루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그럼 효과적인 부부 의사소통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상대방의 자존심을 깎아내리는 말을 하지 마라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할 말이지만, 
대부분 연애를 통해 사귀고, 나이차이도 많지 않다보니,
막말을 할경우가 더러 있다. 
바보, 병X, 형편없는 X..등 
더러 술먹고 귀가가 늦은 경우 문앞에서 자주들을수 있는 말...
이럴경우에는 부정적인 감정을 말로 
자신을 주어로 설명하는게 좋다.
(예: 나는 당신이 자정 이후에 자주 들어오니까 
당신의 귀가가 염려되고, 혼자서 기다리다보니 화가 났다). 


과거의 사실을 계속 들추는 말을 하지 마라.  

아마도 남편들이 가장 듣기 싫어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한번 실수로 겨우 만회했다고 생각하고 다 잊어갈 무렵
꼭 과거를 꺼집에 낸다. 
"또 그런다 "..
오히려 이런말을 들으면 지금의 문제보다 다시 그당시 상황으로 되돌아가
이미 해결된 문제를 또 열을 올려야 하는 불상사가 생긴다.
어쩔수 없는 싸움이라면 현재의 이슈에 초점을 맞춰라. 

항상’, ‘전혀’ 등의 대화방식을 피하라  

부부싸움에 기름을 붓는 말들이다.
사람은 누가나 나아지기를 바란다. 
하지만 빈도부사인 항상, 전혀 이런말에 부정적인 말이 붙는것 만큼
자존심을 상하게하는 경우는 없다.
제발 부부싸움할때만큼은,,
부사에 신경쓰자...가끔 이나 때때로 등.




비판적이고 평가적인 대화를 삼가라  

부부싸움이 아니라고 하더라도 
비판적이고 평가적인 대화는 삼가 해야 한다.
어떤경우라도 비판을 받거나 평가를 당하는 경우는 
그 상황 자체가 전투력을 상향시키는 역활을 한다.
비판이나 평가보다는 구체적이고 건전한 대안을 제시하라. 


 ‘당신은’, ‘너 때문에’ 등의 책임전가식 대화를 하지 마라  

부부싸움이 칼로 물베기라 하지만, 
결국은 책임추궁을 하는 경우가 많다.
두사람이 다툰다고 해서 
문제의 책임을 두사람 중에 한사람이 질 필요는없다.
싸움에만 집중하다보면 
대부분 둘중 하나가 책임을 져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굳이 그렇지 않는 경우도 많다. 
만약 그런경우라면
자신의 책임감을 인정하고 
‘내 의견인데…’ 식의 제시형 대화를 하라. 



기분 나쁜 억양이나 표정, 자세를 취하지 마라.  

차라리 말을 하던가!
문을 꽝 닫거나, 물건을 집어 던지거나 
혹은 팔짱끼고 째려본다거나
이런 대상이 되면 불안하기 시작한다.
뭐가 잘못된건지, 뭘잘못했나? 하는 
불안함에 오히려 불필요한 감정을 만들수 있다.
부정적인 감정은 말로 설명하고 원하는 것을 분명히 밝혀라.


 인신공격성의 표현을 하지 마라  

정상적인 대화로 싸움이 일어나는 경우는 드물다.
의견차이나 생각이 다를 경우지만 
위에서  말한것과 같이 부부싸움의 도화선역할을 하는 말이나
행동때문에 대화에서 싸움으로 번지게 된다.
가장 원천적인 부분, 성자가 아니고서야 정말 참기 힘든게 인신공격이다.
아이와 어른이나 구분없이 이부분은 참기 힘들이다.
특히 부부싸움에선 인신공격성의 표현을 하지 마라. 
대신 상대방의 행동을 구체적으로 지적하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