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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개발]소중한것먼저하기/프랭클린플래너 출근, 점심, 퇴근....월요일,금요일,주말....3개월,,1년,,3년.... 직장생활 수년차 되면 나도 모르게 세월이 많이 흐른것을 느낀다. 가족과 보낸시간보다 직장동료와 보낸시간이 역전될때쯤이면 한번쯤은 내 주위를 돌아볼 기회가 온다. 모든 직장생활이 똑같진 않지만, 시간대비로 보면 가족보다 가까워야할 사람들이 직장동료들이다. 물론,, 같은직장에 있을동안뿐이라는거,,, 참 억울하게 인정해야 되고, 나역시 동감하는 내용이다. 결혼하고, 애놓고, 일하고 하다보면 시간의 속도가 기억의 속도를 넘어 가버린다. 결국 시간은 많이 흘렸고, 얼마되지는 추억들이 아쉽게 느껴진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 그동안 난 얼만큼 변했는가? 물론 외모나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나의 스펙!!! 이런저런 핑계들로 나만의 .. 더보기
[부산맛집/칠암/아나구회]기장부근 아나구횟집 서울에서 친구가족이 내려와 오랜만에 친구가족과 일박이일을 했다. 첫날은 친구네 처가집에서 보내고, 다음날 부산에서 유명하다는 아나구회를 먹으러 갔다. 네비를 따라 정관을 지나 칠암으로 갔다. 대학시절에 부근에 MT왔던곳인데, 세월마니 흘렸다. 전날 술을 마니 한지라 매운탕이 맛있다는 말에 이곳으로 장소를 정했다. 바로 이집!! 손님들이 많아 오래 기다렸다. 어린애들땜에 어떻게 먹었는지도 모르겠다. 사장님이 늦게 나와서 죄송하다고 양을 마니 주셨다. 애들땜에 정신없어서 음식 사진을 못 찍은게 아쉽다. 아나구회는 말할 필요가 없을것 같다. 직접 드셔보셔야 할듯~~~ 찌께다시??? 밑반찬은 내가 다녀본집중 최고이다. 호박전은 정말!! 3번이나 눈치도 없이 시켜 먹었다. 그리고 콩잎무침,,아마 경상도 사람이 아.. 더보기
[부산맛집/부산역맛집]부산역주변 3대복국집(영주동3대할매복국집) 부산역에서 영주터널로 가는 코너를 지나면 10m이내 삼대복집을 만날 수 있다. 10년전에 가본적이 있는데, 혹시나 하고 삼대복국집을 찾으니 아직 그대로 있었다. 예전에 술먹은 다음날 가끔씩 들른적이 있다. 그땐 복매운탕이 좋았는데, 나이가 들어서인지 지리가 마니 땡긴다. ㅎㅎ 복국이 전문이라서 그런지 주변 밑반찬은 좀........ 점심한끼로는 약간 부담 스러울수도 있다. 한그릇 8천원~ 가끔 속풀이로 가기엔 딱~ 이다. 더보기
[가족뮤지컬]구름빵 이번 주말에는 두아들과 아내랑 가족뮤지컬 "구름빵" 공연을 보러 갔다. MBC 롯데아트홀에서 연중에 몇번씩 하는 모양이다. 한시간 공연인데, 구름빵은 도완이가(8세) 어릴 때 읽어 줬던 책이라 뮤지컬은 어떨지 약간은 호기심이 생겼다. 주말밖에 애들이랑 못 놀아줘서 이번 뮤지컬은 재밌어야 되는데,,아들 입장에서 즐거울지 조금은 불안하네. 불이 꺼지고 음악과 함께 구름빵공연이 시작되는가 보다. 공연시작전에 아빠들은 제발 졸지 마라는 배우의 말이... ..결국 현실로 다가 왔다. 중간 중간 아는 동요들이 나오고, 막내녀석은 따라부르며 좋아라 한다. 공연이 끝나고 막내아들(5세)가 하는 말이~ "영화줄알았는데, 시시하다"(막내아들 18번).. 나도 중간에 졸긴했지만, 하늘을 나는 장면은 아이들의 동심을 압도 한.. 더보기
[부산맛집/초량맛집] 동구 초량동 맛있는 집-예스맛집 일상생활중에 언제나 점심메뉴 고르기가 제일 힘들다. 사무실근처에 오며가며 눈으로만 보다가 시험삼아 들러서 성공한 집(?)이다. 부산역주변에는 그닥 외부모습이 깔끔한 건물에 음식점은 찾아보기 힘든거 같다. 초량교차로 주변 골목에 있는 집이라 주변에 있어도 모르는 사람들이 많을것 같다. 오늘은 큰맘먹고 디카들고 좀 이른시간에 들이댔다. 11시반부터 식사가 된다고 해서 음식준비하는 모습을 살펴봤다. 사진 찍는 모습을 보고 물어보시길래 블로그에 올린다고 했더니, 매니져님이 감사하다며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보라해서 이집 간판에 있는 사회적기업 뭔지 여쭤봤다. 매니저님 말씀이 수입금의 전액을 독거노인이나 소년소녀가장에게 나눠준 다고 한다. 여기 종사하는 분들이 모두 교회를 다니시는 분들이라고 하신다. 교회에서는 봉사.. 더보기